겉보기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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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보기 등급 또는 실시 등급(實視等級)은 별의 밝기를 측정하는 단위이다. 안시 등급, 겉보기 등급이라고도 한다. 눈으로 보았을때 가장 밝은 별을 1등급, 가장 어두운 별을 6등급으로 해서 구분한 것이 시초이다. 현대 천문학에서는 6등급을 1등급보다 100배 어두운 별로 정의한다. 즉, 1등급 별보다 2등급 별은 1001/5 = 약 2.512배 어둡다.
주요 별의 밝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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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보기 등급 | 천체 |
−26.73 | 태양 |
−12.6 | 보름달 |
−4.4 | 금성의 최대 밝기 |
-2.9 | 목성의 최대 밝기 |
-2,8 | 화성의 최대 밝기 |
−1.5 | 시리우스, 가장 밝은 별 |
−0.7 | 카노푸스, 두번째로 밝은 별 |
0 | 베가. 밝기의 기준 |
3.0 | 도시 인근에서 간신히 보이는 별 |
6.0 | 맨 눈으로 간신히 보이는 별 |
12.6 | 가장 밝은 퀘이사 |
27 | 8m 지름의 지상 망원경으로 보이는 가장 어두운 별 |
30 | 허블 망원경으로 보이는 가장 어두운 별 |
절대 등급은 항성의 본래의 밝기이며, 지구로부터 10파섹( 약 32.6광년)의 거리에 두었다고 가정했을 때의 밝기이다. 예를 들면 태양의 절대 등급은 4.8등급이고, 겉보기 등급은 ―26.8등급이다.
지구로부터 d 파섹의 거리에 있는 천체의 겉보기 등급 m 와 절대 등급 M 의 사이에는,
M = m + 5 − 5log10d
즉,
의 관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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