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리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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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리시탄(일본어: 吉利支丹, 切支丹, 포르투갈어 cristão(크리스탕)에서 유래)은 막부시대 일본의 가톨릭 신자들을 가리키는 말이다.이들은 포르투갈의 예수회 선교사들의 선교활동으로 그리스도교를 받아들였으며, 19세기 말 일본정부에서 종교의 자유를 허용할때까지 탄압받았다.
주로 일본에서의 가톨릭 중심지인 나가사키 지역에 집중되었다.
[편집] 조선 기리시탄
기리시탄 가운데 조선 기리시탄들도 있었는데, 이들은 임진왜란때 일본으로 압송된 조선인중에서 예수회 선교사들의 선교활동으로 그리스도인이 된 사람들이다.
- 복자(福者) 고스마 다케야(コスマ竹屋)
- 복자 안토니오(Antonio)
- 복자 가이오(Caio)- 복자 가이오는 나병환자들을 돌보는 평신도 사목을 하였다.
- 복자 권(權) 빈첸시오(Vincentio)- 권 빈첸시오는 예수회 수사였다.
- 복자 가이오 지우에몬(カイオ次右衛門)
- 복자 가스파르 바스(Caspar V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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