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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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악마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서포터즈 클럽이다. 1997년초 PC 통신의 축구관련 동호회에서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아시아 예선을 앞두고 국가대표팀을 조직적으로 응원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서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가칭 ‘그레이트 한국 서포터스 클럽 (Great Hankuk Supporters Club)’을 설립하여 1차 예선전부터 직접 경기장에 참여하여 조직적으로 응원을 시작하였다. 이후 정식명칭에 대한 공모를 통해서 1997년 8월 ‘붉은악마’를 정식 명칭으로 정했다.
국가대표팀이 붉은 경기복을 입고 뛸 때 외국에서 붉은원령이라는 말을 한 이후에 만들어진 말이다.
[편집] 명칭에 대한 논란
일부에서는 ‘붉은 악마’라는 명칭에 심한 반감을 가지고 있으나, 붉은 색 유니폼을 입는 팀이 ‘붉은 악마’라는 애칭을 가지는 경우는 매우 많다. 예를 들어, 1984년 유럽선수권대회 준우승및 1986년 축구 월드컵 4강에 오른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은 ‘붉은 악마’라고 불렸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붉은 악마’라는 애칭으로 불렸다.
[편집] 바깥 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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