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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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운재 (李雲在, 1973년 4월 26일 - )는 축구 선수이며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골키퍼이다. 청남초등학교, 대성중학교, 청주상고, 경희대학교를 졸업하고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입단했다.
2002년 월드컵 당시, 대한민국 대표팀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 특히 8강전 스페인과의 경기 승부차기에서 호아킨의 슛을 막아냈다.
이운재가 처음으로 월드컵 경기에 출전한 것은 1994년 미국 월드컵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였던 독일과의 경기였다. 당시 독일을 맞아 전반전에만 3점을 실점하자, 김호 감독은 당시 주전 골키퍼였던 최인영을 과감히 제외하고 신예였던 이운재를 교체투입했다. 이운재는 후반전을 무실점으로 막았으며, 당시 대한민국 대표팀은 후반전에 두 골을 득점했으나 2-3으로 패했다.
2006 월드컵 스위스전에서 A매치 1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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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 2006년 축구 월드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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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운재 | 2 김영철 | 3 김동진 | 4 최진철 | 5 김남일 | 6 김진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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