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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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 협약 (프랑스어 : Conventions de Genève)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조인된 네 차례의 조약을 말하며, 인도주의에 대한 국제법의 기초가 된다. 솔페리노 전투를 목격한 앙리 뒤낭이 전쟁 희생자를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협정이 이뤄졌다.
- 제1차 제네바 협약: 전장에서 군대 부상자의 상태 개선에 관한 제네바 협약은 1864년 처음 체결되었고, 1949년 개정되었다. 이 조약은 적십자 창설의 근거가 되었다.
- 제2차 제네바 협약: 바다에서 군대의 부상자와 난파자의 상태 개선에 관한 제네바 협약응 제1차 협약을 해전으로 확장한 것이다. 1907년 헤이그 협약 제10항으로 채택되었고, 1949년 개정되었다.
- 제3차 제네바 협약: 전쟁 포로의 대우에 대한 제네바 협약은 1929년 채택되어 1949년 개정되었다.
- 제4차 제네바 협약: 전시의 민간인 보호에 대한 제네바 협약은 1907년의 헤이그 협약 제4항을 개선하여 1949년 채택되었다.
위의 네 협약에 추가로 세가지 추가 의정서가 제네바 협약에 추가로 맺어져 있다.
- 제1추가의정서: 국제적 무력 충돌의 희생자 보호에 대한 제네바 협정의 추가의정서
- 제2추가의정서: 비국제적 무력 충돌의 희생자 보호에 대한 제네바 협정의 추가의정서
- 제3추가의정서: 추가적인 고유 상징의 추가에 대한 제네바 협정의 추가의정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