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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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전쟁은 1969년 엘살바도르와 온두라스간에 벌어진 5일간의 전쟁이다. 축구전쟁은 1969년 1970년 축구 월드컵 예선전에서 붙은 시비가 명분이 되었지만, 진짜 이유는 두 나라 간에 정치적 갈등때문이었다, 축구 시합은 기폭제 역할이었다. 이민자 문제, 경제 문제, 영토 문제 등으로 발발했으며, 엘살바도르에서 온두라스로 간 이민자 문제도 포함되었다. 전쟁은 엘살바도르군이 1969년 7월 14일, 온두라스를 전격 침공하면서 벌어졌고, 미주기구의 중재 끝에 8월초 엘살바도르군이 철수하는 것으로 일단 끝났다. 11년 후인 1980년, 국제사법재판소에서 영토 문제 해결 등을 포함한 양국간 평화조약이 체결되었다.
[편집] 경기 결과
전쟁의 기폭제가 된 예선전의 공식 결과는 다음과 같다.
날짜 | 장소 | 전후반전 | 나라 | 점수 | 나라 | 결과 | |
---|---|---|---|---|---|---|---|
1969년 6월 6일 | 테구시갈파 | 전반전 | 온두라스 | 1 | 0 | 엘살바도르 | 온두라스의 승리 |
후반전 | 0 | 0 | |||||
1969년 6월 15일 | 산살바도르 | 전반전 | 온두라스 | 0 | 3 | 엘살바도르 | 엘살바도르의 승리 |
후반전 | 0 | 0 | |||||
1969년 6월 27일 플레이오프 |
멕시코 | 전반전 | 온두라스 | 2 | 1 | 엘살바도르 | 온두라스의 승리 |
후반전 | 2 | 2 |
플레이오프 전의 후반 연장시간때 온두라스가 4번째 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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