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탄 (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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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탄(Titan)은 토성에서 가장 큰 위성으로 태양계 내에서 두 번째로 큰 위성이다.
천문학자 크리스티안 하위헌스가 1655년 3월 25일 최초로 발견했다. 태양계의 위성 중 갈릴레이 위성 다음으로 발견된 첫 행성이다.
반지름은 2575km로 수성과 비슷한 크기이며, 태양계의 위성으로서는 목성의 가니메데에 이어 두번째로 크다. 위성으로서는 특이하게도 높은 압력의 오렌지색 질소 대기를 가지고 있으며, 그 아래 메테인 또는 에테인바다가 존재할 가능성도 있다. 이 사실은 1980년, 보이저 1호의 탐사에 의해 밝혀져 한 때 생명이 존재할 가능성이 논의 되기도 했다.
2004년 카시니-하위헌스 호가 토성을 탐사하면서 그 부속선인 하위헌스 탐사선이 2005년 1월 14일 티탄에 착륙해 표면을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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