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랑크 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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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랑크 상수 h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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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물리 상수 |
값: | 6.6260693 × 10-34 J·s |
오차: | ±0.0000011 × 10-34 J·s |
출처: | CODATA 2002 |
디랙 상수 ℏ = h/2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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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물리 상수 |
값: | 1.05457168 × 10-34 J·s |
오차: | ±0.00000018 × 10-34 J·s |
출처: | CODATA 2002 |
플랑크 상수(h)는 양자의 크기를 기술하는 데 사용되는 물리 상수이다. 물리학자 막스 플랑크 (Max Planck)의 이름을 따 명명되었고 양자 역학의 전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 값은 대략 다음과 같다.
- h = 6.6261 × 10-34 Js
플랑크 상수는 주파수와 에너지간의 변환인수로 생각할 수 있다. (특별히 광자(photon)에 대하여) 유니코드 기호 (ℎ)도 플랑크 상수를 나타내는 데 쓰인다.
h외에, 다음과 같이 정의되는 가 대신 쓰이기도 한다.
식에서 π는 원주율을 나타낸다. 이 기호는 하바(h의 독일식 발음 하와 윗줄을 뜻하는 바(bar))라고 통상 읽는다. 이 상수 는 폴 디랙의 이름을 따 디랙 상수(Dirac's constant)라고 불리기도 한다. 유니코드 기호 (ℏ)가 쓰이기도 한다.
는 각운동량의 양자(quantum)이다. 어떤 계의 각운동량이라도 (어떤 축에 대한 각운동량인가에도 관계없이) 언제나 의 정수배의 값을 갖는다.
는 또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원리(Heisenberg's uncertainty principle)를 기술하는 식에도 등장한다. 그래서 가 h보다 더 기본적인 상수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밖에, 는 플랑크 단위계의 정의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