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르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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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르툼(아랍어: الخرطوم 알 하루툼, 문화어: 카루툼, 뜻은 코끼리의 코)는 우간다에서 흐르는 백나일 강과 에티오피아에서 흐르는 청나일 강의 합류 지점의 남쪽에 있는 수단의 수도이다. 나일 강은 여기에서 이집트를 거쳐서 지중해가 있는 북쪽을 흐른다.
[편집] 역사
1820년에 이집트의 무하마드알리 왕조에 의한 지배의 거점으로 쌓아 올려졌다. 나일 강 항로의 거점이 되었고, 노예무역의 중계지로서 번창했다. 인구규모는 100만을 넘지만 아울러 400만 이상의 거주자가 있다.
대영 제국의 고든 장군이 하르툼으로 진격하면서 마하디, 무하마드 아흐마드의 군이 1884년 3월 13일부터 수비했지만, 1885년 1월 26일에 영국군에 의해 함락되었다. 옴두르만에서도 1898년 9월 2일에 마하디군은 영국군에 지면서 1만명 이상이 살해되었다.
1998년 8월 7일, 나이로비, 다르에스살람의 미국 대사관 폭파 사건으로 알카에다에 관계되면서 8월 20일 하르툼의 아르시파 제약 공장이 미국에 의해 공격받았다.
[편집] 기후
11월부터 4월까지가 건기, 7월·8월이 우기이다.
[편집] 바깥 고리
분류: 수단의 도시 | 아프리카 안의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