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네튬

본문: 테크네튬 동위 원소
iso	존재비	반감기	DM	DE (MeV)	DP
^95mTc	합성	61 d	ε	-	⁹⁵Mo
			γ	0.204, 0.582, 0.835	-
			IT	0.0389, e	⁹⁵Tc
⁹⁶Tc	합성	4.3 d	ε	-	⁹⁶Mo
⁹⁶Tc	합성	4.3 d	γ	0.778, 0.849, 0.812	-
^97mTc	합성	90 d	IT	0.965, e	⁹⁷Tc
⁹⁷Tc	합성	2.6×10⁶ y	ε	-	⁹⁷Mo
⁹⁸Tc	합성	4.2×10⁶ y	β^-	0.4	⁹⁸Ru
⁹⁸Tc	합성	4.2×10⁶ y	γ	0.745, 0.652	-
^99mTc	미량	6.01 h	IT	0.142, 0.002	⁹⁹Tc
^99mTc	미량	6.01 h	γ	0.140	-
⁹⁹Tc	미량	2.111×10⁵ y	β^-	0.294	⁹⁹Ru

참고 자료

테크네튬(technetium)은 화학 원소로 기호는 Tc, 원자 번호는 43이다. 인공 방사성 원소인 이 원소는 은회색의 전이 금속으로, 화학적 성질은 레늄과 망가니즈의 중간이다. 짧은 반감기를 갖는 동위 원소인 Tc-99m은 핵의학에서 진단에 널리 쓰인다. Tc-99는 감마선을 발생시키지 않는 베타 입자원으로 사용된다. 과테크네튬산 이온(TcO4-)은 강철의 전기 부식 억제제로 사용되기도 한다.

드미트리 멘델레예프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이 원소를 에카망가니즈(ekamanganese)라고 부르고 여러 성질을 예측하였다. 1937년 처음으로 Tc-97 동위 원소가 인공적으로 만들어졌다. 그래서 테크네튬이라는 이름이 그리스어의 τεχνητος("인공적인"이라는 뜻)에서 왔다. 지구상의 대부분의 테크네튬은 원자로에서 우라늄-235가 붕괴하면서 만들어지며, 핵 연료봉을 재처리하면서 얻어진다. 테크네슘의 모든 동위 원소의 반감기는 420만년(Tc-98)보다 짧다. 따라서 1952년 적색거성에서 테크네튬을 발견한 것은 항성이 무거운 원소를 만들 수도 있다는 이론을 뒷바침하고 있다. 지구에서 테크네튬은 우라늄 광석에서 핵 붕괴의 부산물로 자연적으로 얻어지는데, 그 양은 매우 적으나 측정 가능하다.